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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물 도매가격 시스템 / 생생가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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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물 소개

    세계에 분포되어 있는 감나무속(屬) 식물은 약 190여 종으로 대부분 열대에서 온대지방까지 널리 분포하는데 그 중 식용으로 재배가치가 있는 것은 감나무 뿐이고 그 밖의 것은 대목용 또는 감탄닌 채취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감의 원산지는 동아시아 이며 사천(泗川), 운남(雲南), 절강(浙江), 강소(江蘇) 및 호북(湖北)의 각 성이 순야품종(純野品種)의 원산지이다.

    중국에서는 이미 기원전 126~118년에 감에 대한 재식기록이 있다. 5세기 초의 감속식물인 감(枾), 유시(油枾), 군천자(君遷子), 정향시(丁香枾), 경면시(鏡枾), 소협시(小協枾)가 재배되었다고 제민요술(齊民要術)과 본초문헌(本草文獻)에 기록되어 있다. 일본에서는 지질시대의 제3기 중 신세(新世)에 감의 화석이 발견되었고, 서남 난 지역은 중국의 감 원산지와 풍토가 유사하다는 기록이 있으며, 단감과 떫은 감의 구분은 염창시대(1192~1333년)의 문헌으로 증명하고 있다.

    보관법

    온도가 상승할수록 과육이 쉽게 물러지므로 비닐봉지에 밀봉하여 0℃ 정도의 저온에 보관한다.

    손질법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요리에 응용한다.

    효능

    최근 감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떫은감의 가공에 큰 관심을 보여 수확 후 건시, 반건시,냉동홍시, 감말랭이, 홍시, 탈삽, 감식초, 감장아찌 등 다양하고 다각적인 측면에서 이용 가치가연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감은 당류와 에너지가 많을 뿐만 아니라 비타민A, C, 가용성 타닌과Ca,K, Mg 등 무기염류가 풍부하여 설사, 숙취제거, 기침, 기관지염, 고혈압 등에 약리작용이 있다.

    그리고 본초비효에서는 생감을 깎아 말린 곶감은 숙혈을 없애고 폐열, 혈토, 구역질,장풍과 치질을 다스리는데 쓰인다고 하였다.

    구입요령

    꼭지가 황색으로 볼록하게 튀어나온 것일수록 씨가 고르게 박혀 있어 맛이 좋다. 껍질에 탄력과 윤기가 있고 표면이 울퉁불퉁하지 않고 색이 짙으며 꼭지가 매끈하게 붙어 있는 것이 좋다.

    주요 재배지

    산림청 임산물생산조사(2013년)에 따르면 전국에서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39,013,245kg의 감을 생산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그 외에도 경상북도 상주시, 경상남도 산청군 순으로 생산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임산물 지리적표시제에 따르면 감이 6개가 등록이 되어 임산물 중에서는 제일 많은 품목이 등록되어 있다.

    감에 얽힌 이야기

    옛날 오성 대감 집 마당에 심은 감나무 한 가지가 권률 장군 집 마당으로 뻗어나가 많은 감이 달렸다. 그러나 그 감을 매년 권율 장군 집 하인들이 모두 따먹고 자기 집으로 넘어온 감은 모두 자기 것이라고 억지 주장을 하였다. 이를 늘 분하게 생각하던 소년 오성은, 어느 해 가을 권을 대감을 찾아갔다. 그리고 방안에 앉아 책을 읽는 대감에게 장지문으로 팔을 쑥 내밀며 "대감님! 이 팔이 제 팔입니까? 대감님 팔입니까? "하고 물었다. 대감은 "그래, 그것은 네 팔이지."하셨다. 그랬더니 오성은, "그렇다면 저기 저 가지의 감은 누구네 감입니까? " 하고 되받아 물었다. "암, 그야 너의 집 감이지."하고 대감이 대답했다. 그 말을 듣자 오성은,"그러면 대감님! 우리 감을 을해는 모두 주인에게 주셔야 합니다."하며 돌아왔다고 한다. 소년의 기지를 대견하게 생각한 권율 장군은 하인들에게 엄명하며 그 감을 하나도 따지 못하도록 한 후 가을에 감이 익자 감을 모두 따서 오성의 점으로 보냈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다.

    한자어로는 진(榛)으로 표기한다. 학명은 Corylus heterophylla Fisch. ex Trautv.이고 산야에서 자란다. 개암나무의 열매는 땅콩이나 호두의 맛처럼 고소하여 지난날에는 과일로 이용되었다. ≪세종실록≫지리지와 ≪경상도지리지≫에도 경상도·전라도·경기도·충청도·강원도에서 개암이 난다고 기록되어 있다.

    개암나무의 열매에는 지방과 단백질이 많아 영양적 가치가 높으므로 외국에는 여러 가지 품종이 있고 열매가 시장에 나오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품종 수집과 재배법 확립을 위한 연구가 진행 중에 있다. 또, 우리나라에는 개암나무 이외에 난티잎개암나무·참개암나무·물개암나무·병개암나무 등이 자라고 있다.

    보관법

    냉장 보관하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손질법

    흐르는 물에 씻어 껍질을 제거한 후 먹는다.

    효능

    말린 열매에 단백질과 지방이 많아 기력(氣力)을 돕고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데 사용한다. 한방에서 신체허약, 식욕부진, 눈의 피로, 현기증 등에 처방한다.

    구입요령

    덜 익은 것은 덜익은 밤처럼 맛에서 풋내가 나고 매우 연하여 씹는 맛이 부드럽다. 잘 익은 것은 녹색을 띠며 껍질이 단단하다.

    포도과에 속하는 넌출성 낙엽식물. 머루속 식물은 줄기의 골속이 갈색이며 수피에는 피목이 없고 세로로 벗겨지며 꽃이 원추화서(圓錐花序:원뿔형의 꽃차례)인 것들이고, 개머루속 식물은 줄기의 골속이 백색이며 수피에는 피목이 있고 벗겨지지 않으며, 취산화서(聚繖花序:꽃대 끝에 한 송이 꽃으로 끝나고, 그 밑가지로 계속해서 꽃이 피는 꽃차례)인 것 중에 덩굴손이 흡반상이 아닌 계통의 것들이다.

    머루는 고려가요 <청산별곡>에 보이듯 우리네 생활과 밀접한 식물로 이에 얽힌 몇 가지 속담도 전해지고 있다. ‘머루 먹은 속’이란 대강 짐작하고 있는 속마음을 나타낸 것이고 ‘개머루 먹듯’이란 맛도 모르고 먹는다는 뜻이며, ‘소경 머루 먹듯’이란 좋고 나쁜 것을 가리지 못하고 이것저것 아무것이나 취한다는 뜻이다.

    보관법

    물기가 없는 상태로 씻지 말고 비닐팩에 넣어 냉장고 신선실에 보관한다.

    손질법

    싱싱한 머루를 골라 깨끗이 씻어 체반에 받쳐 물기를 제거한다.

    효능

    머루에는 칼슘, 탄수화물, 인, 비타민C 등의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고, 안토시아닌 색소를 띠어 노화방지, 시력개선효과에 효과가 있으며 머루 씨는 비타민E가 들어 있어 항산화 효과가 있다.

    구입요령

    자연산과 인공재배가 있는데 자연산이 더 향이 그윽하다. 알이 통통하고 모양이 균일하며 검다.

    밤나무(Castanea crenata Siebold & Zucc., クリ)는 참나무과(Fagaceae)의 밤나무속(Castanea)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이다. 아시아(Castanea crenata 및 C. mollissima), 유럽(C. sativa), 미국(C. dentata) 등 온대지방을 중심으로 총 12종이 있다. 우리나라에는 과실이 크고 수량이 많은 밤나무(C. crenata)와 과실이 작고 감미가 많으며 속껍질(澁皮)이 잘 벗겨지는 약밤나무(C. bungeana Blume)가 분포한다. 세계의 주요 생산지는 한국, 일본, 중국, 북미, 유럽, 중동아시아, 이태리,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칼, 그리이스이다.

    우라나라에서 표고 100~1,100m에서 자란다. 특히, 부여와 공주 등 충남지역과 하동, 산청, 광양, 순창, 임실 등 남부지역에서 많이 재배된다. 열매를 날로 먹기도 하고, 삶거나 구워 먹는다. 씨앗의 껍질을 까서 밥과 함께 해먹기도 한다. 오래 자란 밤나무는 좋은 목재로 쓰인다. 밤나무 목재는 단단하여 부서지거나 썩지 않고 오래 간다. 방아의 축이나 절구공이처럼 단단한 연장을 만드는 데 쓴다. 철도 침목으로도 쓰고 위패나 장승을 만드는 데도 사용된다.

    보관법

    가정에서 소량의 밤을 저장할 때는 비닐봉지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데, 비닐봉지에 밤을 넣고 밀봉한 후 -1℃~0℃로 저장하면 된다.

    손질법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기고 물에 담가 두어 색이 변하는 것을 방지한다.

    효능

    밤은 맛이 신선하고 담백하여 식용으로 쓰이며, 보약재로도 널리 쓰이고 있다. 밤 속에 다량으로 들어 있는 당분은 체내에 들어가 경련을 진정시키는 작용을 하며, 여러 가지 음식물들과 어울려 영양소의 흡수를 돕는다. 밤 100g 중에는 탄수화물이 34.5g, 단백질이 3.5g, 기타지방, 칼슘, 비타민(A, B, C) 등도 드물게 들어 있어 인체발육 및 성장에 좋다. 특히 밤에는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미용, 피로회복, 감기예방 등에 효험이 있는데, 생밤을 술안주로 이용할 경우 비타민 C가 알콜의 산화를 도화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밤에 들어 있는 당분은 소화가 잘되는 양질의 당분으로서 위장기능을 강화하는 효소가 있으며, 배탈이 나거나 설사가 심할 때 군밤을 잘 씹어 먹으면 낫는다고 한다. 특히 최근에는 성인병예방, 기침예방, 신장보호 등에 약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소화가 잘돼 가공식품 원료나 병후 회복식 또는 어린이 이유식 등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동의보감을 보면 '밤은 기를 도와주고 장과 위를 든든하게 하며 신기를 보하며 배고프지 않게 한다.'라고 한다. 밤은 음력 9월에 따서 말려서 쓰는 것이 보통인데, 날것으로 두려면 눅눅하지 않게 하며, 모래 속에 묻어 두면 한 해가 지나도 갓 딴 밤과 같다. 성인병 예방, 병후회복, 이유식, 소화기능 강화식, 가공식품 원료 등, 이제는 밤이 쓰이지 않는 곳이 없다. 그 때문인지 밤의 높은 영양가를 최근 들어 과학적으로 연구하고 있다고 한다. 세계적으로 영양식이 되어진 밤은 이제 필수식품이 되어 권장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구입요령

    알이 굵고 도톰하며 껍질은 윤이 나는 갈색인 것을 고른다.

    주요 재배지

    산림청 임산물생산조사(2013년)에 따르면 전국에서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15,543,128kg의 밤을 생산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그 외에도 충청남도 공주시, 경상남도 하동군 순으로 생산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한편 임산물 지리적표시제에 따르면 2006년 제4호로 충청남도 공주시의 정안밤과 2011년 제38호로 충청북도 충주시의 충주밤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다래(Actinidia arguta Planch)는 다래나무科에 속하는 낙엽활엽덩굴식물로 길이 20m, 직경 15cm에 달하고 전국 해발고 1,600m이하의 심산에서 자라며 지리적으로는 중국, 일본에 분포한다. 줄기는 갈색을 띠며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길다. 매화꽃과 비슷하게 생긴 5장의 꽃잎으로 이루어진 흰 꽃은 6∼7월경에 피는데 꽃에는 암꽃과 수꽃이 있고 각각 다른 나무에서 피는 자웅이주이다.

    열매는 마치 풋대추모양을 닮은 녹색을 띠며 10월경에 열매가 성숙한다. 참다래(Kiwi fruit, actinidia deliciosa or chinensis planch)는 동남아시아 원산의 덩굴성 낙엽 과수이다. 전 세계적으로 다래나무속 식물은 모두 50여종이 분포하고 있는데 거의가 아시아 원산이며, 현재 재배되고 있는 참다래는 원래 중국다래(chinese gooseberry)로서 양자강 유역 산림에서 야생하던 것을 20세기 초에 뉴질랜드가 종자를 도입하여 개량한 것이며 과실이 뉴질랜드 국조(나라새)인 키위새(kiwi)와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보관법

    따뜻한 화단에 심는다.

    효능

    다래의 과실은 비타민C가 레몬에 비해 10배가량 많으며 당뇨병, 갈증해소, 피로회복, 강장, 정장, 보혈,피부미용 등에 효과가 있다. 어린잎은 과식과 설사 및 요로결석증상에 효험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한방에서는 개다래의 껍질과 뿌리, 열매를 나병, 백전풍, 요통, 통풍 치료에 처방하기도 한다.

    ‘동의보감’에는 심한 갈증과 가슴이 답답하고 열이 나는 것을 멎게 하고 결석치료와 장을 튼튼하게 하며 열기에 의한 막힘 증상과 토하는 것을 치료하는 것으로 기술되어 있다.

    도토리란 떡갈나무를 비롯한 졸참나무·물참나무·갈참나무·돌참나무 등 참나무과 열매의 총칭이다. 견과로써 겉은 단단하고 매끄러운 과피가 있으며, 속에 조각으로 된 1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모양은 공 모양, 달걀 모양, 타원 모양 등이며 크기도 여러 가지이다. 하부 또는 중부까지 총포가 변형된 각두 또는 깍정이로 싸여 있다. 내부에는 녹말이 들어 있는 떡잎이 발달되어 있다.
    졸참나무의 도토리는 떫은맛이 나지 않아 날것으로 먹을 수 있고, 갈참나무와 그 밖의 도토리는 타닌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물에 담가 떫은 맛을 뺀 다음 녹말을 채취한다. 예로부터 묵을 만들어 먹기도 하였으며, 과피가 단단해서 변형이 안 되는 도토리는 장난감이나 장식품을 만드는 데 쓰며 껍데기가 두꺼운 것은 염주를 만드는 데에도 쓴다. 전세계적으로 고대의 거주지에서 도토리가 발굴되기도 한다.

    보관법

    찬물에 담근 다음 물기를 뺀후 신문지에 한 번 싼 후 비닐에 다시 한 번 더 싸서 냉장실에 보관한다.

    손질법

    물에 담가 두어 도토리의 탄닌 성분을 제거한다.

    효능

    도토리 속에 들어있는 아콘산은 중금속 해독에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도토리는장과 위를 튼튼하게 하고, 성인병 예방과 피로회복 및 숙취회복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는 여러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구입요령

    겉은 단단하고 껍질이 매끄러운 것이 좋다.

    은행나무(Ginkgo biloba L., イチョウノキ)는 은행나무과(Ginkgoaceae) 은행나무속에 속하는 낙엽침엽교목으로 한국,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은행나무문에 속하는 종 중 유일하게 현존하는 종이다. 화석식물로 침엽수 중에서 가장 원시적인 미진화 식물로 알려져 있다. 열매가 은빛나무 살구의 겉모양과 비슷하다고 하여 은행목(銀杏木), 품위가 공손(公孫)과 같이 높다하여 공손수(公孫樹), 오리발과 같이 생겼다고 하여 압각수(鴨脚樹), 종자의 색깔이 희다고 하여 백과(百果)라고도 부흔다. 그 외에도 행자목(杏子木), 백자목(白子木)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린다.

    은행나무는 우리나라에 있는 많은 나무 중 가장 수명이 긴 수종으로 알려져 있으나 번식력이 매우 약하여 큰 은행나무 주위에 자생되는 어린나무는 볼 수가 없다. 은행나무의 열매는 약용, 식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줄기와 잎은 탕 또는 환제로 하여 쓰고 씨앗은 껍질을 까서 알맹이를 구워 먹는다. 주로 순환기, 호흡기, 성인병 등을 다스린다. 식용으로 쓸 때는 볶아서 그냥 먹거나 술안주로 하고 신선로 등 여러 음식에 고명으로 이용한다.

    보관법

    수분 함량은 11% 이하로 유지하고 통풍이 잘 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손질법

    깨끗하게 씻어서 조리한다.

    효능

    진해, 거담 등의 효능이 있어 해수, 천식, 유정(遺精), 소변의 백탁(白濁), 잦은 소변 등에 처방하며 자양제(滋養劑)로도 복용한다.

    구입요령

    알이 고르며 깨끗하고 은행 특유의 냄새가 나는 것이 좋다.

    주요 재배지

    산림청 임산물생산조사(2013년)에 따르면 전국에서 경기도 수원시에서 763,981kg의 은행을 생산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그 외에도 경기도 안산시, 경기도 용인시 순으로 생산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은행은 아직 임산물 지리적표시제에 등록되어 있지 않다.

    호도나무라고도 한다. 한자어로는 호도수(胡桃樹)·강도(羌桃)·당추자(唐楸子)·핵도(核桃) 등이 쓰였다. 호두나무(Juglans regia Dode)는 가래나무과(Juglandaceae) 가래나무속에 속하는 낙엽교목이다. 호두나무는 한국, 중국, 이란, 미국, 유럽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경기도이남에서 식재하고 있다.

    호두의 지방유는 호도유(胡桃油)라고 하며 질이 좋은 건성유로서 -22℃가 되어도 얼지 않는다. 식용은 물론 그림물감의 제조에도 쓰인다. 목재는 질이 치밀하고, 굽거나 틀어지는 일이 없어서 고급 가구재나 장식재로 쓰인다.

    보관법

    호두껍질을 깐 후 알맹이는 금방 산패되기 쉬우므로 껍질 채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 보관하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손질법

    섭취 시 두들겨 껍질을 깨고 알맹이를 빼낸다.

    효능

    「동의보감(허준, 1597-1611)」에 따르면 호두는 살이 찌게하고, 몸을 튼튼하게 하며, 피부를 윤택하게 함. 또한, 폐의 기운을 모으고, 해수 천식을 다스리며, 신장을 보하고 요통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식료본처(맹션, 중국당대)」에 따르면 호두를 먹으면 소화가 잘되고, 혈맥이 잘 통하고 폐결핵에 좋다. 또한, 기름은 모든 피부병에 효과가 있다. 「난 슈퍼푸드를 먹는다(스티븐 G. 프랫, 2004)」의 저서에 따르면 호두는 심장질환 예방효과가 있어서 일주일에 호두를 몇 알 먹는 것만으로도 심장마비 위험을 최고 51%까지 줄일 수 있다.

    구입요령

    들어서 무게가 느껴지고 껍질을 까지 않은 것이 좋다. 작고 구멍이 뚫린 것은 벌레 먹은 것이다.

    주요 재배지

    산림청 임산물생산조사(2013년)에 따르면 전국에서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444,541kg의 호두를 생산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그 외에도 충청북도 영동군, 전라북도 무주군 순으로 생산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임산물 지리적표시제에 따르면 2008년 제18호로 충청남도 천안시의 천안호두가 등록되어 있다.

    호두과자의 원조

    장거리 여행길에 간식 또는 선물로 많이 판매되고 있는 호두과자는 1934년 고 조귀금과 그의 처 심복순에 의해 만들어졌다. 여러 종류의 재료 중 풍부한 영양과 맛, 열매의 특이한 형상을 보고 천안의 유서깊은 특산물인 호두를 선택하여 병과를 만들게 되었으며, 이것을 호두과자라고 이름 지은 것이 현재 호두과자의 탄생 유래가 되었다.

    잣나무(Pinus Koraiensis Siebold & Zucc., チョウセンマツ)는 소나무과(Pinaceae) 소나무속에 속하는 한국고유 수종으로 상록침엽교목이다. 홍송(紅松)이라고도 부른다. 시베리아 동부와 만주, 한반도와 일본 열도 중앙에 분포한다. 건축(건구, 내장), 가구, 포장, 합판, 펄프, 목탄 등으로 이용되었다. 또한 15년생 전후부터 생산되는 잣은 잣죽, 수정과, 식혜, 강정 등 음식이 되기도 하고 신체허약, 기침, 폐결핵, 어지러움, 변비 등에 효과가 있으며 자양강장제로도 이용된다. 캐나다와 미국 북동부지방에서는 관상용으로 심는다.

    전국의 표고 100~1,900m 사이의 산지에서 자란다. 일본과 같은 곳에서는 해발 2,000~2,600m에서 자란다. 내한성이 좋아서 산악지방의 고산지대에 많이 분포하고 환경 적응성이 좋아 전국 어디서나 잘 자란다.

    보관법

    어둡고 서늘한 곳에 껍질째로 보관하는 것이 좋다. 냉동 보관 가능하다.

    손질법

    잣은 껍질을 까서 요리에 이용한다.

    효능

    잣에는 지방 64.2%, 단백질 18.6%, 수분 5.5%, 당질 4.3%, 회분 1.5%, 기타 섬유질, 칼슘, 인 철분, 비타민(A1, B1, B2)이 들어 있다. 잣 100g에서 약 670칼로리의 열량이 나오는 고칼로리 식품으로 기운이 없을 때나 입맛을 잃었을 때 좋은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잣에는 비타민 B가 풍부하며 호두나 땅콩에 비해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빈혈의 치료와 예방에도 좋다. 인이 많고 칼슘이 적은 산성식품으로 해초, 우유 등 칼슘이 풍부한 식품과 함께 먹는 것이 좋다. 잣이 지니고 있는 성분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자양강장제의 역할을 하는 우수한 지방 성분으로서 잣에 함유된 지방은 올레린산과 리놀산, 리놀레인산 등 불포화 지방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 불포화 지방산은 피부를 아름답게 하고 혈압을 내리게 할 뿐만 아니라 스테미너를 강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동물성 지방과는 달리 오히려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의 양을 줄이므로 동맥경화증은 물론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다. 잣으로 죽을 만들어 먹으면 폐와 내장의 기능을 튼튼하게 해주기 때문에 기관지염 등 각종 노인성 질환을 예방하는데 좋으며 노화현상이 일어나는 중년기 이후에 좋은 약용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구입요령

    중국산과 구별해야 하며 국산은 씨눈이 거의 붙어 있지 않고 표면에 상처가 많다. 또한 크기가 고르고 깨진 것이 많고 맛이 고소한 것이 특징이다.

    석류나무(Punica granatum L.)는 석류나무과(Punicaceae) 석류나무속으로 낙엽 활엽 소교목이다. 한문으로는 石榴, 영명은 Pomogranate이며 granatum, granate의 의미는 ‘종자가 많이 달리는’ 또는 입상과실(粒狀果實)이라는 뜻이다. 꽃말은 ‘원숙미’이며 ‘리비아국화’이기도 하다. BC 2세기경에 한나라의 무제가 장건이라는 특사를 서역국 지금의 중앙아시아 사마르칸트에 파견하였는데 장건은 여기에 18년간 머물면서 한나라와 서역제국 간에 외교관계를 수립하고 귀국하면서 많은 문물을 가져왔는데 그때에 같이 들여온 것이 석류이다.

    석류는 지중해 연안이 원산이고 이란, 페르시아 등의 소아시아를 거쳐 시리아, 이탈리아, 스페인 등 남부유럽과 북아메리카 전역에 분포하고 있으며 아메리카 신대륙 발견 후에는 중남미, 멕시코 등의 남미까지 확대되었다. 우리나라의 제주도, 경상남북도, 전라남도, 충청북도, 경기도에서 식재하고 있다. 열매와 잎을 끓여서 염액을 얻었다. 열매에서 보다 밝은 색이 나오며 매염제에 대한 반응도 좋다. 종자는 먹을 수 있다. 한방에서 열매 껍질을 석류피(石榴皮)라는 약재로 쓰는데, 설사·이질에 효과가 있고 구충제로도 쓰인다. 열매 안에는 많은 종자가 들어 있어 다산을 상징한다. 혼례복인 활옷이나 원삼에 포도·석류·동자 문양이 많은데, 열매를 많이 맺는 포도·석류처럼 아들을 많이 낳으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보관법

    약 2~5℃ 사이의 시원한 곳에서 약 15일에서 20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

    손질법

    석류를 반으로 쪼개어 석류 알맹이를 골라낸다.

    효능

    줄기·가지·뿌리의 껍질은 구충제로 쓰인다. 열매껍질은 만성세균성 설사, 혈변, 탈항, 요충병 등에 효능이 있다. 민간에서는 천식·백일해에 석류껍질과 감초를 섞어 달여 마신다.

    구입요령

    들어 보았을 때 무겁고 선명한 붉은색을 고른다. 외피가 단단하고 상처가 적게 난 것을 고른다.

    조(棗) 또는 목밀(木蜜)이라고도 한다. 표면은 적갈색이며 타원형이고 길이 1.5∼2.5cm에 달하며 빨갛게 익으면 단맛이 있다. 과실은 생식할 뿐 아니라 채취한 후 푹 말려 건과로서 과자 ·요리 및 약용으로 쓰인다. 대추는 생활속에서 가공하여 대추술, 대추차, 대추식초, 대추죽 등으로도 활용한다. 가공품으로서의 꿀대추는 중국·일본·유럽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한방에서는 이뇨·강장·완화제로 쓰인다. 한국에서는 충청북도 보은대추가 유명하다

    보관법

    밀봉하여 냉동 보관한다.

    손질법

    물에 담가 먼지를 씻어내며,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하고 사용한다.

    효능

    대추는 성질은 평하고(따뜻하다고도 한다) 맛은 달며 독이 없다. 속을 편안하게 하고 비를 영양하며 5장을 보하고 12경맥을 도와주며 진액을 통하고 9규를 통하게 한다. 의지를 강하게 하고 여러 가지 약을 조화시킨다. 대추나무 잎은 가루를 내어 먹으면 사람이 여위게 된다. 즙을 내어 땀띠에 문지르면 좋다.

    구입요령

    껍질이 깨끗하며 윤이 많이 나는 것이 좋다.

    주요 재배지

    산림청 임산물생산조사(2013년)에 따르면 전국에서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4,124,960kg의 대추를 생산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그 외에도 경상북도 군위군, 경상남도 밀양시 순으로 생산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한편 임산물 지리적표시제에 따르면 2007년 제9호로 경상북도 경산시의 경산대추와 2010년 제27호로 충청북도 보은군의 보은대추가 등록되어 있다.

    대추에 얽힌 이야기

    벼락 맞은 대추나무

    '벽조목(霹棗木)'이라 불리는데 예로부터 신비한 힘이 있다고 믿어 귀하게 여겨지고 있다. 대추나무는 양(陽)을 뜻하는 나무로 유명하다. 여기에 강한 양의 기운을 가진 벼락이 더해졌으니, 양기가 아주 넘쳐 음(陰 )의 기운인 재난이나 귀신이 다가 오지 못한다고 믿었다. 때문에 벽조목으로 도장을 만들거나 목걸이, 단주를 만들어 차고 다니면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행운이 온다고 한다.

    대추나무 시집보내기

    <동국세시기>에 의하면 오월 단오날 정오에 대추나무를 시집보내는 풍속이 있었다고 한다. 이것은 나무의 줄기가 둘로 갈라진 곳에 돌을 끼워주거나 도끼나 낫으로 줄기를 이리 저리 쳐서 상처를 주는 것으로 이렇게 하면 대추가 많이 열린다고 서술하고 있으며, 이는 과학적으로 근거가 있는 것이다.

    대추=아들?

    속신으로서의 대추는 아들과 관계있는 것으로 이해되었다. 서울에서는 태몽으로 대추나 대추나무를 보면 아들을 낳는다고 믿으며, 경기도·충청남도 지방에서는 제사를 지낸 뒤 대추를 먹으면 아들을 낳는다고 믿는다. <경도잡지 京都雜誌>에 의하면 신부는 혼인할 때 옷상자·경대와 함께 대추를 가지고 간 것으로 되어 있는데, 이것도 아들을 낳으려는 의식과 관계된 것으로 생각된다.